집에서 조용히 배울 수 있는
취미 악기는 어떤 게 있을까?
현재 망할 코로나로 인해 밖에 나가기도 무섭고
집에만 있자니 답답한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 같아요.
그래서 집에서 층간 소음 걱정 없이
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
쉽게 배울 취미 악기가 무엇일까?
생각하다가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.
자! 그럼 바로 GO!!!
방구석 추천 악기
칼림바
요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정말 많은 분들이
취미로 선택하는 악기인 칼림바!!!
두 엄지손가락으로 금속판을 튕기면 오르골과 비슷한
청량하고 맑은 소리가 나서 듣는 자신도
정말 마음이 편안해지는 걸 느낄 수 있는 악기예요.
더군다나 음량이 작아서 아파트에서도
층간소음에 의한 문제도 없는 악기랍니다.
어때요? 소리가 정말 쟁반에 옥구슬이
떨어지는 것 같이 감미롭죠?
초반에 취미 악기로 배우기도 쉽고 단시간에
간단한 곡을 연주할 만큼 어렵지 않아서 정말 강추하는 취미 악기예요.
가격 : 약 3만 원
난이도 : ★☆☆☆☆
층간소음 : 없음
우쿨렐레
우쿨렐레는 칼림바가 최근에 알려지기
시작한 기간보다 먼저
배우기 쉬운 취미 악기로 이미 유명했었는데요.
한 동안 조금 시들시들하다가 요즘 코로나로 인해
다시 한번 방구석 악기로
제2의 유행을 타고 있는 악기인데요.
우쿨렐레는 기타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
기타보다는 크기가 훨씬 작고 기타는 6개의 현으로 연주하고 장력도 세지만
우쿨렐레는 현이 단 4개!!!
장력도 기타보다 약하니 손이 덜 피곤하고
간단한 반주부터 솔로 연주까지 현 4개로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취미 악기랍니다.
우쿨렐레의 소리는 통통 튀는 듯한 소리가 매력인데요.
솔로곡과 반주를 할 때의 현 세팅을 조금 다르게 해서
두 가지의 매력이 돋보이는 악기예요.
우쿨렐레도 마찬가지로 음량이 작은 악기에 속해서 층간소음은 걱정 뚝!!!
가격 : 약 4만 원
난이도 : ★★☆☆☆
층간소음 : 없음
오카리나
오카리나는 흙으로 빚은 도자기부터
나무로 깎아 만든 나무 오카리나
그리고 플라스틱 오카리나 등
많은 종류의 오카리나가 존재하는데요.
위에 소개한 악기들과는 달리 취구로 바람을 불어넣어서 연주하는 관악기에 속해요.
관악기라고 해서 호흡이 많이 필요한 악기가 아니라
악기 자체가 작다 보니
호흡도 생각보다 많이 안 들어간답니다.
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도
인기 있는 수업 중 하나예요.
소리 자체가 정말 자연과 하나 되는 듯한 맑고 상쾌한 소리가 나죠?
저도 오카리나의 매력에 한 동안 푹 빠져서
아직도 열심히 불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랍니다.
오카리나는 크기별로 소리와 음의 높낮이가 틀려
자신에게 맞는 음색으로
악기를 골라 연주하는 재미 또한 있는 악기예요.
다만 위에 소개드린 취미 악기와는 다른 점은
약간 소리가 생각보다 클 수도 있어
저녁에는 아파트에서 소리가 내어 나갈 수 있는 점이 단점이에요.
가격 : 약 3천 원 ~ 10만 원
(플라스틱 재질과 도자기 재질의 가격차이가 좀 있어요.)
난이도 : ★★★☆☆
층간소음 : 약간 있음
이 기회에 많은 분들이 간단하고
배우기 쉬운 취미 악기 하나로
힘든 몸과 마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은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.
모두들 파이팅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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