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타로카드] 메이저 0번 바보 카드 해석

젊은 남성 한 명이 절벽 위에 서있네요. 

한 손에는 꽃을 들고 한 손에는 보따리가 묶인 지팡이를 들고 아래가 낭떠러지인지는 알고 있는 걸까요?

얼굴엔 아무런 근심과 걱정도 없이 아니면 긴 여행 도중에 잠시 절벽에서 쉬었다 가는 걸까요?

그러기에는 짐가방이 너무 가벼워 보이지 않나요?

그의 옆에 있는 강아지 또한 그를 따라 하고 있군요. 아니면 주인에게 위험하다고 말리는 것일까요? 

과연 여행을 별일 없이 잘 끝마칠 수 있을까요?

 

키워드

정위치: 엉뚱한, 바보, 계획이 없는, 엉뚱한 계획, 불안한, 경솔한, 가난한, 무계획, 자기만족 상태, 아자 도취

역 위치: 엉뚱한 결정, 게으름, 방황, 주저앉는

 

상황별 해석

정위치

WORK

• 자신의 전공분야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확률이 높다.
• 때로는 엉뚱한 계획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눈초리를 살 가능성이 높다. 
• 취업준비생은 취업할 회사의 업무 분담이 잘 분배가 되어있는지 잘 알아봐야 한다. 잘못하면 들어가서 계획성 없이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스스로 나오는 상황이 발생한다.
• 당분간 끝을 내지 못할 일은 일단 손대지 말아야 한다. 엄청난 손해가 올 것이다.
• 새롭게 시작하려는 일은 일단 미루고 기존에 하던 일에 집중해야 한다. 지금은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.
• 여행이나 출장 등 먼 거리를 가기 전에는 다시 한번 빠진 게 없는지 두세 번 확인해야 한다. 

 

LOVE

• 본인의 경솔한 언행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화나게 하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.
• 당신이 마음에 담고 있는 사람이 어쩌면 이미 결혼한 사람일 수 있으니 확인해보자.
• 엉뚱한 대시로 창피를 당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.
• 연애 중이라면 당신의 게으름으로 인해 상대방이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. 계획성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다.

 

MONEY

• 현재 사려고 하는 물품이 필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봐라 사놓고 한 두 번 쓰다가 애물단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.
• 작은 금전운은 좋으나 당분간 큰 투자는 될 수 있는 한 피해야 한다. 만약 투자한 주식이 있다면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때이다.

 

역 위치

WORK

• 직장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. 자신이 친하다고 생각한 사람에게도 절대로 말하지 않도록 조심한다. 결국 자신만 바보가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.
• 취업준비생은 잠시 재정비하며 쉬어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충분한 휴식 후에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.
•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출근하도록 하자. 지각으로 인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.
• 거래처와의 약속을 어기는 바람에 상사에게 질책을 받을 일이 생긴다. 

 

MONEY

• 어려운 자금난에서 이제 조금씩 벗어나게 될 것 같다. 조금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금전을 관리하면 점점 좋아질 것이다.
• 주변을 조심해야 한다. 누구에게 돈을 빌려주지 말아라 사이만 나빠지고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할 것이다.
• 당신의 우유부단함이 쌓이고 쌓여서 절정에 달할 때이다. 한 순간에 모든 걸 잃을 수 있다. 이득을 볼 것 같아도 큰 투자는 일단 피해야 할 때다.

 

LOVE

• 우유부단함과 느긋한 성격으로 인해 서로의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할 것이다. 때로는 먼저 앞장서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.
• 자신의 게으름으로 인해 상대방의 기분이 상했는지 항상 눈치만 살피다가 결국 싸움으로 번진다. 
• 솔로는 고백할까 말까 생각만 하다가 결국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. 생각할 시간에 일단 고백하고 생각하도록 하자 기회는 여러 번 오는 게 아니다.
• 주변 사람들이 말렸음에도 콩깍지가 씌어서 애인의 말만 듣고 주변 인맥에는 신경을 쓰질 않았지만 콩깍지가 벗겨지고 보니 이미 주변에 친한 친구들은 없을 것이다. 후회하기 전에 주변 지인들도 꼭 챙기도록 하자 한 여자에게 모든 걸 걸 시기는 결혼하고 나서 하도록 하자 결혼은 하기 전까지는 모른다.

 

타로카드의 메이저 0번 카드인 바보 카드에 대한 상황별 해석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. 

절대적인 해석이 아닌 제 주관적인 해석이니 아 이렇게도 해석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