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때는 최고라 불렸던 축구선수 <크리스티아누 호날두>가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잦은 실수로 한국이 16강에 올라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.
<호날두>는 한국에서의 노쇼 사건으로 <날강두>라는 별명으로 그동안 불려졌다. 하지만 이번에는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노쇼사건의 빚을 갚은 것이라며 국민들이 <한반두>라는 새로운 별명을 붙여줬다.
한국에게는 정말 고마운 일이지만 이번 월드컵이 있기 전 <호날두>는 구단과의 갈등 그리고 아들의 사망 소식으로 심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못한 상태로 경기에 임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 또한 느껴진다.
그럼 아래에서 <호날두>에게 월드컵 전에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자.
호날두 방출? 맨유와의 갈등
한 인터뷰에서 소속팀이었던 <멘유>를 비난하는 일로 구단과의 갈등이 최고조에 치달았다. 결국 <호날두>는 지난달 23일 <멘유>에서 방출되었다.
그리고 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<호날두>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프로 팀으로부터 연봉 2억 유로(약 2,700억 원)의 제안을 받고 계약 체결에 대한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.
호날두 자녀 사망 소식
<호날두>는 명품 매장에서 일하던 <로드리게즈>와 만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6년부터 동거생활을 하고 있다.
작년 10월쯤 <호날두>는 아내가 딸과 아들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초음파 사진으로 공개해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다.
기쁨도 잠시 아내가 쌍둥이를 출산하면서 딸은 무사히 태어났지만, 아들은 출산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사망하였다.
조국에서의 조롱 호날두 팬 70%가 '선발에서 제외'해야 한다
4일 포르투갈 매체의 설문조사에서는 <호날두>의 팬 70%가 호날두를 선발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이다. 팬뿐만 아니라 자국에서도 이제는 는 온갖 조롱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는 이야기가 들린다.
이런 상황이 단지 월드컵에서의 골 실수 때문에 생긴 것은 아니다. <호날두>는 포르투갈 팀에서 주장으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팀과의 잦은 말다툼과 우루과이 전에서 동료의 골 강탈을 시도하는 모습까지 보였다. 이런 모습에 자국민과 수많은 팬들까지 실망하고 이제는 그에게 등 돌린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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