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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쿨매트 대신 쿨패드 추천

BingGwa 2021. 6. 22. 20:53

시원한 여름 쿨패드 대신 쿨매트 추천 해볼까 해요.

이제는 침대에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등에 땀이 흘러 잠을 잘 수가 없네요. ㅜㅜ

얼마나 더웠는지 저희 아들도 등에 땀띠가 한가득 생겼는데요.

여름 쿨패드는 있지만 예전에 구입해서 잘 쓰고 있었지만 기능면에서는 날이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날씨 때문에 감당할 수가 없더군요.

더군다나 면 소재로 이루어져서 그런지 두께는 얇지만 자고 일어나면 땀에 젖어 그 축축한 느낌이란... 여름이라 장마철에는 상상만 해도 불쾌지수가 올라가는데요.

그래서 이참에 새로운 여름 쿨매트 대신 쿨패드 하나 구입하기로 결정하여 고심한 끝에 여름 쿨패드 <아망떼 여름 인견 패드>를 하나 구입하게 되어서 이렇게 리뷰까지 쓰네요.

여름 쿨패드 <아망떼 인견 패드> 특징은?

소재는 인견(100% 레이온)으로 만들어졌어요.

많이들 아시겠지만 인견은 냉장고 섬유로 불릴 정도로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는 신기한 소재인데요.

인견 소재가 나무(펄프)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인 건 혹시 아셨나요?

인견은 여름옷부터 시작해서 여름 침대 패드로 많이 쓰이죠.

이렇게 여름에 많이 쓰이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데요.

인견은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아 끈적한 몸에도 잘 안 달라붙는 성질과 흡습성과 통기성이 다른 소재들보다 뛰어나 여름 장마철에도 보송보송함을 길게 유지할 수 있어요.

사진처럼 외형은 다른 제품들과 별 차이 없이 깔끔하죠?

전에 쓰던 패드도 저런 스타일에 더 얇았지만 써보니 여름에는 인견소재가 정말 최고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네요.


크기는 안방 침대에 깔고도 약간 남을 정도로 넉넉하네요.

 

그리고 사는 김에 아들 패드까지 사버렸어요.

 

세일하길래 원래 쿨패드 가격이 4만 원 중반 대인데 2만 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떴길래 바로 질러주는 센스!

그리고 색상이 약간 진한 패드는 아들 침대에 깔았어요.

사용후기

한 며칠 사용해 보니 확실히 면으로 된 소재보다는 자고 일어날 때 패드가 땀으로 흥건한 일도 없고 보송보송하니 정말 좋네요.

 

아들도 아침에 일어날 때 항상 패드가 축축했는데 이제 옷만 축축하네요. ㅋㅋㅋ

 

앞으로는 쿨패드는 인견 소재로 된 것만 살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.

 

여름 쿨매트 대신 쿨패드 추천 <아망떼 인견 패드> 리뷰였습니다.

 

-끝-